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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날이나 추석 그리고 일반 제사를 지낼때 차례상 때문에 가정불화가 빈번하게 일어나곤 합니다.

예전부터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면서 가정 불화의 씨앗이 되고 차례 이후 음식 처지로도 항상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성균관대차례상을 보면 아주 간소화 하여 그 불씨를 없애려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성균관대차례상은 어떤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성균관대차례상의 상차림은 수저세트를 포함하여 총 10개의 해당됩니다.

이마저도 가정에 형편에 따라 맞게 갖추면 된다고 하는데요~

기본음식으로는 송편, 나물, 구이(적), 김치, 과일, 술, 육류, 생선, 떡 이렇게 표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차례상의 음식이 줄어든 만큼 차례상을 차리는 시간 또한 줄어드는데요~ 상다리 부러질 만큼 차릴때에는 새벽 일찍 일어나 집안의 여성들이 몇 시간씩을 준비하지만 이번 설 차례상 표준안으로 제시한 성균관대차례상으로는 1시간 정도면 준비가 다 끝날것으로 보여 집니다.

모든 일들이 간소화 되고 시간을 아끼려는 현대화 추세에 차례상도 간소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사도 차례도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간소화하여 지내는 것도 모든 가족이 더 즐겁게 명절을 보낼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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