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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는 주로 그늘진 곳이나 잔듸에 앉아 쉬는데요. 

더운 날에는 이런 풀숲이나 잔듸가 위험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바로 살인진드기 때문 입니다. 

작은소참진드기로 인하여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도 이릅니다.


살인진드기 물린자국은 모기하고는 정반대 인데요 모기는 빨갛게 부어오르지만 살인진드기 물린자국은 송곳에 찔린것처럼 피멍처럼 보이는 상처가 납니다.

살인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는 진드기의 일종 입니다. 

라임병과 반점열, 리케치아의 매개체 입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바이러스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 작은소피참진드기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부산, 제주, 서울, 경기도등 전국적 분포가 확인되었으나. 

2018년도 이후에는 미국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성충의 몸길이는 약 3밀리미터이지만 피를 빨면 약 10밀리미터까지 커집니다.


작은소참진드기를 통해 발생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주로 동북아를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2007년 5월 ~ 2010년 9월 55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3년 1월 30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야마구치 현의 여성이 이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으로 숨졌다고 발표한 이래, 2013년 2월 13일에도 2명이 숨졌다고 발표 했습니다. 

사망자는 에히메현과 미야기현에 사는 성인 남성으로 2012년 가을에 사망 하였습니다.




2013년 5월 16일 제주도에서 이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발생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의심 사례가 더 있다고 밝혔 습니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70대 노인이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숨졌으며, 대한민국에서는 300명이 입원하여, 1명이 숨을 거두었습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대표적인 증상이 고열과 혈소판이 감소되는 증상 입니다.

살인진드기 물린자국


살인진드기 물린자국을 확인하시면 바로 상처를 소독하시고 살인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엄청난 고열과구토 설사 식욕감퇴를 동반하게 되며 증상이 심하게 되면 근육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살인진드기에게 물리게되면 보통 6~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살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빨간 피멍이 든것처럼 상처가 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에 명확한 치료약은 개발 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그래서 살인즌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 입니다.

잔듸에는 그냥 앉지 마시고 돗자리를 깔고 이용하셔야 하며 등산시에는 여름이라 할지라도 반팔 반바지 보다는 얇은 소재라 할지라도 긴팔과 긴바지를 입으셔야 하며

등산후나 잔듸밭에 앉은 후에는 옷은 전부 세탁을 하시고 샤워를 하셔야합니다

항상 등산이나 잔듸밭을 다녀 오신 후에는 살인진드기 물린자국의 유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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