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일정만 변경되는 2020년 석가탄신일 연기

안녕하세요?

해마다 음력 평4월 8일에는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하여 불교계의 행사가 이루어 지는 날 입니다.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음력으로 4월 8일 입니다. 양력 날짜는 매년 달라지며, 주로 양력 5월 초중순에 부처님오신날로 공휴일로 지정이 되면 불교게에서는 1년중 제일 큰 행사가 일어나는 알 입니다.  평균적으로 봄과 여름의 경계선으로 날도 좋고 꽃들이 파란만장 피어 나들이 객도 많은 계절이라 사람들의 구경이 많은 행사이기도 하는데요.

연등회라고 하여 부처님오신날에 등불을 밝히는 불교식 축제를 가리키게 됩니다.  신라 진흥왕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오래된 전통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에 해당이 되며 최근에는 부처님오신날에 하지 않고 그 전 주말에 진행을 합니다. 

2020년 올해에는 세계적인 감염병 코로나 19로 인하여 석가탄신일 연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경일로 지정된 음력 4월 8일인 4월 30일의 국경일은 그대로 진행이 되며 불교계에서 치러지는 행사만 5월 30일음력 윤4월 8일로 한 달을 늦춰 진행이 됩니다. 

선가탄신일과 불교계의 행사가 따로 진행이 되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이 일어날수도 있겠지만 세계적인 감염병 코로나 19의 슬기로운 대처법으로 모두가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냈으면 합니다.

2020년 석가탄신일 연기는 불교계 행사만 연기되어 월차나 연차로 6일간의 휴일을 보낼수 있습니다.

석가탄신일이 연기되었다고 공휴일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오니 혼동되지 않도록 꼭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