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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서울특별시 일제시대 건물수

일필정 2021. 9. 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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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제시대는 우리나라에 아픈 역사입니다. 일제강점기 시대는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1910년부터 해방된 1945년까지의 민족 수난기입니다. 우리의 국권을 강탈해 간 일제는 조선 총독부를 설치한 뒤 행정, 입법, 사법 및 군대까지 손에 쥐고 우리 민족을 탄압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벌이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독립을 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건물수를 헤아려 보려합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하게 서울시에 아직까지 존재하는 일제시대에 지어진 건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서울특별시 건물중 사람들이 많이 접하고 모든 사람들이 아는 건축물은 옛 서울역 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역은 1922년 6월에 착공하여 1925년 9월에 준공된 수도 서울의 중앙역사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1,005.85평의 근대식 건물 입니다. 현재는 신 서울역사가 생겨 일제 시대에 지어진 서울역사는 박물관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건물은 일본의 제일은행 경성지점으로, 1909년 10월 29일 중앙은행 즉 구 조선은행이 설립되기까지 중앙은행의 기능으로 쓰이다가, 1945년 해방과 더불어 한국은행 본관이 되었습니다. 이 건물의 시곤은 1908년 11월 착공되어 1912년에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서울특별시 건물수 3번째는 서울도서관입니다.

현재 서울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1926년 준공된 예전 서울시청사 건물로 건립 당시 외벽ㆍ홀ㆍ중앙계단의 모습을 그대로 남겨두고 도서관으로 개조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청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 2012년 10월 13일 신축되어 신청사 건물로 서울시청이 이전 개청하면서, 신청사 앞에 있는 옛 서울시청사 건물에 서울도서관이 설치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조선통감부가 의병 등 반일세력을 탄압·수용할 목적으로 만든 감옥이다. 건물은 본래 아연판을 붙인 판자로 두른 허술한 형태였다. 건립비용은 약 5만원이었고, 규모는 청사 및 부속건물 80평, 감방 및 부속건물 480평이었다. 원래 수용인원은 500여 명이었는데, 이후 증 개축을 반복하여 1938년 현재 수용인원은 2,763명이었다. 

 

광통관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건물로 1908년 2월에 착공하여 1909년 5월에 준공을 하였습니다. 2002년 3월 5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었으며 우리은행에서 소유, 관리중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점포의 하나이며, 우리은행 종로지점으로사용되고 있습니다. 

 

백범 김구가 1945년부터 1949년까지 사용하였던 석조마감 건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위치한 개인 사저 겸 집무실로 경교장으로 불리우며 1938년에 완공된 건물 입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서울특별시내 건물수는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건물 규모가 크고 널리 알려진 건물로만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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