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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철를 밟다" 이 문장은 어느것을 말하려고 하는지 아시나요?

흔히들 전처를 밟다 라고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전철의 단어를 사용한 예문 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전철 삼아 어떤 대비를 취함으로써 오히려 불행을 행으로 돌릴 수 있겠다.

출처 <<유치환, 나는 고독하지 않다>> 

전철은 앞에 지나간 수레바퀴의 자국이라는 뜻으로, 이전 사람의 그릇된 일이나 행동의 자취, 또는 이전에 이미 실패한 바 있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을 뜻 합니다.

 

그리고 전처의 뜻은 이혼이나 재혼을 하였을 때, 전에 혼인했던 여자를 이르는 말. 입니다.

그래서 전처를 밟다는 틀린 말이고 전철를 밟다가 맞는 말 입니다.

신조어와 외래어가 너무 많아서 우리나라의 말이 조금씩 퇴색되고 외국어와 혼용을 하면서 우리나라 말의 사용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순 우리 나라 말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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